-
쇼·오락
SBS-TV 『독점 !연예정보」(22일 밤7시5분)=리포터 나현희가 김원준과 OHD의 비밀생일파티 장소를 기습 방문, 축하현장을 포착한다. 무협 액션영화의 부활이라는 극찬을 받은
-
“기회와 도전”… 클린턴시대 개막/산적한 문제 어떻게 풀어 나갈까
◎기대만큼 희생과 책임 강조/경기회복·「후세인 숙제」 등 발등의 불 『미국을 다시 새롭게 만듭시다.』 빌 클린턴 미 대통령시대가 개막됐다. 30여년전 존 F 케네디대통령의 백악관을
-
이달의 여성지
송년특집으로 꾸며진 12월호 여성지들이 나왔다. 이달 여성지들은 미혼여성지를 제외한 대부분의 여성지가 특별 기획된 독특한 93년도 가계부를 부록으로 내놓고 있다. 이러한 가계부 등
-
쇼·오락-불량배와 한판 대결
□…KBS 제2TV『한바탕 웃음으로』(16일 밤8시00분)=「총각파티」. 가수 윤익회가 출연해 춤 대결을 벌인다.「횡설수설 한바탕」에서는 외국어 남용의 문제점을 이야기한다. 「봉숭
-
(9)대학마다 외국어·컴퓨터 학습 붐
북경 서북쪽 중관촌 일대는 대학들이 밀집한 지역이다 명문으로 세계에 알려진 북경대학과 청화대학, 그리고 법정대·사범대·의과대·인민대·이공대·중앙민족학원·외국어학원 등 북경소재 50
-
(96)외교관 박정희 일과＂친숙〃 미와 ＂서먹〃
『북변수호의 전위에 당하는 국군의 지도자가 되려고 호국의 열정에 타면서 이개년의 과정을 마친 금년도 육군군관학교 제이기 예과생도 강견상언 이하 ○○명의 졸업식은 이십삼일 국도교외
-
5백46돌 한글날 맞는 이기문교수(일요인터뷰)
◎“나랏말ㅆ·ㅁ 갈고 닦아야죠”/독창·과학성은 세계서 이미 공인/사장된 말살리고 자체 개발해야 이기문교수(63·서울대)에겐 우리글·우리말을 빼면 그 어느것도 안중에 없다. 창제자
-
개천절연휴 가볼만한 위락공원|자녀와 함께 동심의 세계로
3일은 국조 단군의 개국이념을 기리는 단기4325년 개천절. 겨레의 역사적 뿌리와 정신적 근원을 상기해 민족의 긍지를 되새겨 보는 날이다. 올해는 개천절이 토요일이어서 추석이후 또
-
“「들러리여당」 구조바꿀 호기”/학계서 보는 노 대통령의 당적이탈
◎공정한 선거관리가 성패 분수령/「중립」 명분 잃을땐 민주주의 후퇴 노태우대통령의 민자당 당적이탈과 중립내각선언은 정치적으로 대단한 실험이다. 민주주의를 만들어내기 위해 나라 전체
-
″좋은 사람 있으면 결혼하고 싶다〃 | 작년 백만 불 수출…″아버님께 보답〃
육사생도시절 박지만씨는 동기생들과 똑같이 훈련과 기합을 받고 엄한 내무생활을 했다. 그의 지도교수는 박병권 박사 ( 55·육사16기·현 한국해양연구소장)로 『생도시절 내내 따뜻하
-
(11)의 생활|향기 발산 방습·방수 악취제거 자동색상|보온보다 옷 기능 중시
서기2000년 8월26일 오전11시. 평일 휴무를 느긋하게 즐기고 있던 T씨는 오후에 승마를 하러가자던 Y씨의 말이 불현듯 생각났다. 3년 전 빅토리 승마클럽에 가입하면서 알게된
-
드라마
□…MBC-TV 미니시리즈『두 여자』(18일 밤9시50분)=혜정과 마주친 영혜는 그녀의 방문에 못 마땅한 기색을 나타낸다. 어색하나마 혜정과 얘기를 나누던 영혜는 남자를 잡기 위
-
폐관위기 가까스로 넘겨|뉴욕 「라마마」극장 세계적 전위예술의 메카
무명 예술가들의 「끼」를 읽어내는 안목 하나로 미국 뉴욕의 세계적 전위예술극장 라 마마를 30년간 이끌어온 엘렌 스튜어트 여사. 상업성보다는 빼어난 실험정신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
-
미 산타페 야외극장 사막의 오페라 명소로|한 음악가가 뉴멕시코주에 세워
사막 한복판의 오페라극장. 미국에서 손꼽는 산타페 야외 오페라극장은 뉴멕시코주 산타페시 북쪽 11km지점 「예수의 피산」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. 정부나 지방자치단체, 또는 재벌도
-
“경제협력 잘해 통일 앞당기자”/김달현부총리 서울방문 이틀째
◎냉방 안된 회담장 설명하자 수긍/종전과는 달리 세련된 매너 보여 입경 이틀째인 20일 김달현 북한 부총리 일행은 과천 제2종합청사로 최각규부총리를 예방한후 4일간의 산업시찰에 나
-
쇼·오락
□…KBS 제2TV 『한바탕 웃음으로』(6일 밤8시)-새롭게 선보이는「아빠와 함께 춤을」에서 임하룡·이경애가 아빠와 노처녀 딸로 츨연, 엉뚬한 이야기들로 웃음을 선사한다. 「총각파
-
(82)-“안되면 되게 하라”|경부고속도 건설
25면에서 계속 이에 비해 정주영씨의 밀어붙이는 스타일은 대통령의 구미에 쏙 들었다. 선우연 전 청와대비서관(63)이 기억하고 있는 에피소드. 『71년 통일로를 닦을 때였을 겁니다
-
대학생들의 쌍쌍파티
KBS 제2 TV『출발./시간여행』(22일 밤9시35분)-유철종·송도순·고영수·주현미가 출연한다.「그때를 아십니까」를 통해 50년대 대학생들의 대규모 쌍쌍파티가 열린 장소 와 파트
-
(6)위기상황의 진단과 처방
한국 영화가 재미없는 것은 결코 아니다. 그러나 잘 만든 외화에 비해 재미가 덜한 것은 틀림없다. 왜 그런가. 관객들은 진부한 소재·제작비 빈곤을 이유로 든다. 제작비 빈곤은 불가
-
돈은 벌어도 자녀교육 갈등/성공과 좌절(미국속의 한인들:4)
◎일에 짓눌려 얼굴대할틈 없어/빨리 적응해도 명예욕 못채워 할리우드의 영화에서 본 넓은 정원,큼직한 자동차,화려한 파티 등을 꿈꾸며 미국을 찾는 대부분의 이민자들은 비행기에서 내리
-
선물용 TV 한국서 수입/김일성 생일잔치 개인숭배 극치
◎대구서 옷감 10만벌 분량 사가/축하음식 준비로 개구리·오리·거북이 수난/미지 “공산주의 세계의 마지막 거대한 파티” 북한이 15일 김일성 주석의 80회 생일을 맞아 온갖 축제를
-
고프란체스카 여사 이화장 생활 20년 특집|시중에 범람하는 육아관련서적 허상 분석
4월의 월간여성잡지들은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의 장남 동주씨(38)가 재미교포 조은주양(28)과 결혼하기까지의 얘기, 지난달 타계한 프란체스카 여사의 20년에 걸친 이화장 생활에 얽
-
과성장 몸살 앓는 태국|기반 시설 부실|임금·땅값 급등|공해 "위험 수위"
태국 돈무앙 국제 공항에 내리면 희뿌연 안개와 맨 먼저 만난다. 후텁지근한 열기와 함께 코끝을 톡 쏘는 듯한 매콤한 냄새. 스모그다. 방콕 시내에 굴러다니는 차량과 오토바이만도 1
N
